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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월별 트래킹 (지방)

by 남하늘. 2022. 8. 6.

 

월별 트래킹 (지방)

 

매달  관심 단지의 시세를 트래킹하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 기준 매가는 저층과 탑층제외 최저가 / 전세 최고가로 정렬 후 입력한다

 

1. 대전

 

대전의 경우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도안신도시 및 구도심의 재개발 물량이 곧 터질 예정이라

관망세가 많다

현재 붙어있는 전세들 역시 대부분 야망전세가이며, 간혹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아직은 투자가 힘들다

 

 

2. 세종

 

 

언론에서는 박살났다 박살났다 한느데

생각보다 박살이 덜 났다

위의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등에서는 확실히 매가가 많이 저렴해졌다

그러나 세종의 경우 전세가율이 워낙 처참한 수준이라(국평 기준 2억 후반이면 잘받은것)

투자로서는 힘든지역이다

 

3. 천안

전세가율이 점점 차오르고 있고

구축이나 백석동, 차암동, 성성동 등 2급지 이하의 지역들은 전세가율이 많이 높아졌으나

현재 대기하고 있는 물량이 아산 포함하여 워낙 많기 때문에

역전세의 가능성이 높다

 

4. 청주

24년까지는 입주물량도 적정수준이고 (오송 제외)

가격도 전주보다 싼데

옆의 형 세종과 대전이 두드려 맞아서 같이 두드려 맞고 있다

전세가율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으며

복대 가경의 대장아파트의 경우 현재 6억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어 가격의 매력이 높아졌다

동남 택지지구의 경우 5억 전후로 시세 형성 역시 괜찮아 보인다

다만 영원한 저평가 청주지역이라.... 과연..?

 

 

5. 포항

 

24년~25년의 역대급 입주폭탄 (ktx 주변 및 환호공원, 상생공원 등..)예정지역이라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며 매매를 망설이고 있다

덕분에 대장의 경우 4억대로 내려앉았으며

전세가율 또한 90퍼센트에 육박하고 있다

26년까지 보유할 수 있으면 괜찮은 지역이고

실수요자들에게는 골라잡는 시기

 

6. 원주

상승이 둔화되고 있으며

대장 더샵의 경우 5억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차기 대장 무실동 풍경채가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으나

원주에서는 워낙 고가분양이라 p가 그렇게 높지 않은 편

향후 무실동 풍경채의 p를 살펴보면 원주의 천장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나 구도심 재개발 제니스를 비롯해 유보라, 힐스테이트, e편한, 자이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까딱하면 다시 미분양이 터질 판

 

 

 

지방장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향후 물량이 줄어들고, 전세가가 적절한 곳이라면 들어가 볼 수 있겠으나

취득세 허들이 너무 크다 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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